4·15 제21대 총선 제주시갑 자유한국당 구자헌 예비후보는 1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해찬 대표의 '장애인 비하' 발언은 장애인을 비정상의 울타리에 가두려는 편협한 생각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장애인의 힘든 삶을 자체로 존중하지 않고, 그들이 장애인이 아닌 이들이 생각하는 정상의 범주로 편입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해찬 대표로 상징되는 구태정치, 쇼맨십정치는 한국에서 퇴장해야 한다"며 "이 대표는 대국민에게 사과하고 당장 당대표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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