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16일 초등학교 1~3학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리적 소비생활'을 주제로 '겨울방학특강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금융 이론 교육과 은행원 직업체험, 눈높이 금융교육 등 평소 교육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승표 농협은행 본부장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해 주기 위해서는 어릴 때 부터 금융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금융교육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동협은 지난해 '찾아가는 금융교실' '진로직업박람회'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운영' 등을 통해 1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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