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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정부 블록체인 기반 시범사업 최우수 쾌거전기차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 2년 연속 지원과제 선정
이은지 기자
입력 2020-01-19 (일) 15:47:42 | 승인 2020-01-19 (일) 15:48:32 | 최종수정 2020-01-19 (일) 15:48:32

제주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부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 공공선도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으로 2018년부터 진행했다. 

도는 사업을 통해 13억2000억원을 투입,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을 지난해 12월 구축했다.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은 전기차 폐배터리 입고부터 검사, 등급분류와 출고까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모든 이력을 추적하는 기능을 갖췄다. 

시범사업은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유통시장 등 전기차 후방산업 육성과 배터리 성능 평가 기준의 표준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의 폐배터리 유통이력 시스템은 공공선도 시범사업 지원을 받은 12개 과제 가운데 최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R&D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재난안전 R&D 사업'은 지역별 재난안전 특성을 반영하여 지자체가 기획, 연구개발 및 실증을 수행하는 지역주도 연구개발 지원사업이다.

제주도는 '재난 및 항공 체류객 지원 대응 Safe Space In Jeju 구축'과제 수행을 위해 국비(16억원)와 지방비를 매칭, 3년간 총 2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노희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지난해 추진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제주의 아이디어와 사업성과가 나타나면서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주만의 특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이은지 기자  ez17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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