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한서희의 행보가 화제다.

지난해 11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수 구하라와의 친분을 알린 그녀는 여전히 친구의 죽음에 대한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두 사람의 친분은 구하라의 죽음 후 한서희의 개인 계정을 통해 알려졌고, 그녀는 이후 꾸준히 슬픔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한서희는 "꿈에 안 나오면 정말 화낼 거다. 영원히 사랑한다"라며 두 사람이 나눈 마지막 대화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공개된 대화 속 구하라는 "서희야 울고 싶고, 너랑 얘기하고 싶다. 내일 그냥 혼자 잠이나 자야겠다. 약 먹고"라고 호소했고 그녀는 이에 "울지마 와서 얘기하자. 괜찮아 다"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이는 두 사람의 마지막 대화 내용이 돼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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