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지하상가는 2020년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 이벤트 '복을福복을'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지하상가 방문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설연휴인 오는 24일까지 3일동인 진행된다.

제주중앙지하상가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만화 색칠 등 문화 체험형 프로그램과 사진 촬영 미션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의 기회를 제공, 지하상가 내에 돌아다니는 아르미와 함께 미니 룰렛 게임을 하는 '아르미와 함께하는 미니룰렛'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중앙지하상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제주중앙지하상가 공식 채널을 이용해 오는 27일까지 '아르미에게 소망을 말해줘'를 진행, 랜덤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고정호 제주중앙지하상가 이사장은 "2020년 경자년 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지하상가를 방문해서 쇼핑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재미와 즐거운 추억도 함께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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