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 특수학교 학부모에게 실시간 통학버스 운행 정보 등 '자녀 안심 통학 정보'를 제공한다.

'자녀 안심 통학 정보'서비스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특수학교 버스 11대(영지, 영송, 온성)에 ICT 융합 서비스를 접목해 학부모와 교육청에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앞으로 서비스를 교통약자 이동 지원센터와 어린이집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노희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민간이 주도하는 다양한 민?관 데이터 융합프로젝트를 적극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첨단 ICT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균등하고 공정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같이(With) 가치(Value)'실현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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