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고정욱씨가 21일 삼성전자 상무로 승진했다.

이날 단행된 삼성전자 2020년 정기임원인사 결과 승진 대상자는 모두 162명으로, 부사장 14명, 전무 42명, 상무 88명, 펠로우 3명, 마스터 15명 등이다.

2004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고 상무는 제주 대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고충홍 전 제주도의회 의장의 1남 2녀 중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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