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이 주요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새어에 이름을 올리며 세간의 관심을 받고있다. 이는 자신의 친딸인 와타나베 안과 남편 마사히로의 별거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와타나베 켄 역시 불륜으로 일본 연예계를 발칵 뒤집은 바 있다. 상대는 호스티스 출신 보석 디자이너다. 그는 자신의 아내인 배우 미나미 카호가 유방암 수술로 투병 중인 가운데 21세 연하인 이 여성과 불륜을 즐긴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결국 불륜을 인정한 와타나베 켄은 2018년 5월 17일 미나미 카호와 이혼했다.

한편, 와타나베 켄은 1984년 '세토우치 소년야구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1980년대 연극 무대와 TV 드라마로 경력을 쌓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라스트 사무라이', '게이샤의 추억',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인셉션', '고질라',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등 여러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