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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설날 비 시작...26~28일 강풍 예보
한 권 기자
입력 2020-01-24 (금) 23:00:37 | 승인 2020-01-24 (금) 23:01:01 | 최종수정 2020-01-26 (금) 10:21:57

설날인 25일 제주는 산지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다음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연휴 기간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됐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부터 낮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후부터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다.

오는 26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중기예보를 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25일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특히 26~28일 남쪽에서 북상하는 저기압과 북쪽의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커지면서 초속 10~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연휴 기간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도, 최고기온 7~8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26일 밤부터 27일 오후 사이에는 제주공항의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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