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제주중소기업회장 고상호)는 22일 아가의집과 남제주요양원을 방문해 급식 활동 지원 등 봉사활동과 사랑나눔 물품지원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지원비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됐으며 아가의 집에 200만원, 남제주요양원에 100만원을 기증했다. 전달된 지원비는 무상 급식과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 지원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상호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중소기업회장은 "사회적 책임은 기업 성장의 필수 경영전략이다"며 "작은 일이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 돼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밀알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사랑나눔'은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2012년부터 함께하는 사업으로 매년 설·추석과 연말 등에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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