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행정시가 30일 감귤원 간벌 발대식을 시작으로 고품질감귤 생산기반 구축과 생산량 조절에 나서면서 가격 회복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

1980년부터 1990년 사이 밀식으로 심은 노령 감귤나무 등을 중심으로 원지정비와 토양피복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

주변에서는 “감귤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들이 연말까지 충실히 이행돼야 할 것”이라며 “감귤 당도를 높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생산량 조절 없이는 가격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지적.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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