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회장 현용주)는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21대·22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성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양윤경 서귀포시장, 강충룡·이상봉·이경용·김용범·부공남 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현용주 회장은 "도연합청년회는 제주 지역사회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과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도내 43개 읍면동 청년회와 협력하면서 상호간의 화합과 신뢰를 쌓고 청년회가 제주도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이날 화환 대신 받은 쌀 35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