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3일부터 10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16개 서비스 1차 이용자 1260명을 모집한다.

주요 서비스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음악멘토링서비스, 어르신기능향상서비스, 건강나눔 안마서비스 등이며, 서비스 이용 후 전자바우처(이용권)카드로 비용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선정기준은 서비스별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569만원), 140% 이하(4인 가구 664만원), 160% 이하(4인 가구 759만원) 등 차등기준을 적용한다.

서비스 등급별로 정부지원금은 월 2만6000원∼18만원, 본인부담금은 월 3000원∼6만원으로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경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