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회, 나눔유공식 개인 12명·기업 2곳 포상
배분사업비 전달식 복지기관 63곳에 8억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달 31일 제주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나눔유공자, 도내 사회복지시설·단체장 및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유공자 포상식 및 2020년 배분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황벽학 한강식당 대표, 김대원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과장, 변은정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리, 신진기업사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홍서윤 제주사대부고 학생과 양혁재 오현고 학생은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는 전내망 공생하우스 원장, 조경호 제주도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국장, 김경희 노형동주민센터 주무관, 김한영 전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신성 ㈜한라지엔씨 대표, 제주렌트카, 김정선·배연임 부부, 유원상 내안경콘택트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2020년 배분사업비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기관 63곳에 8억원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