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까지 27곳 실태점검 추진

제주시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대비해 오는 2월 28일까지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수련관 1곳, 청소년문화의집 11곳, 수련원 3곳, 야영장 1곳, 유스호스텔 11곳 등 27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전기 안전분야,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 이용자 배상보험 등 운영분야를 확인할 계획이며,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요구 할 방침이다.

또 공공수련시설의 경우 안전에 취약한 시설은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청소련수련시설 2곳에 5억원을 투입, 보강공사를 추진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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