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도민들이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보건소 직원들이 전화민원 처리로 연일 진땀.

제주를 거쳐 중국으로 귀국한 중국인 관광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3일 제주시 보건소에 관련 전화 570여통이 걸려오는 등 문의가 폭주.

주변에서는 “많은 도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가 도민 불안감을 키우는 것 아니냐”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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