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촉발한 '마스크 사재기'가 품귀 현상을 넘어 생활 불편으로 확산.

마스크 등 중국행 국제특별수송 물량이 평일 10배 이상 늘어났지만 제주-중국 하늘길 중단으로 처리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데다 대량 처리를 위해 박스를 해체해 무분별하게 버리는 사례도 나오는 등 민원이 속출.

일각에서는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한 선의로 이해하기에는 과한 부분도 없지 않다"며 "뒷처리만큼은 제대로 할 필요가 있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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