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채용계획 수립 및 공고 등 진행...학교장 지침에 따라 인력 운영

제주도교육청 학교지원센터가 올해부터 도내 초·중학교 45개교의 기간제교원 채용업무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교육자치추진단은 5일 학교지원센터에서 기간제교원 채용계획 수립 및 공고, 지원서 접수, 서류 및 면접심사, 채용관련 각종조회, 채용대상자 선정, 호봉산정 등을 진행하며 학교장은 채용계약 체결 후 관련지침에 따라 인력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학년도 시작 전 결원으로 인한 기간제교원의 채용업무를 우선 지원하게 되며 이에 따른 채용공고를 초등학교는 지난 3일에 실시했고   중학교는 오는 11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학년도 중 발생하는 결원에 대해서는 수시 채용지원 할 계획이다.

강동선 교육자치추진단장은 "2월은 학교별 새 학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해 가장 바쁘고 중요한 시기"라며 "학교지원센터에서 기간제 교원 채용업무를 지원하게 돼 학교의 행정업무를 경감시키고 새 학년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이바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별 기간제교원 채용공고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je.go.kr) 알림마당-시험/채용-기간제교원 공개모집공고 게시판과 각 교육지원청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대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