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문국현·야코보 사마쉬·알버트람)는 5일 서울 강동구 한국4-H본부에서 한국농업인단체연합(상임대표 고문삼)과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MOU를 통해 4차산업혁명 및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와 전동(EV) 자율주행 농기계 산업화와 보급 촉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 서울에서 '한국 전동(EV) 자율주행(AV) 농기계 정책포럼' 공동 개최,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전동자율주행 농기계 정책포럼 개최 등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50개국 이상 참여하는 가운데 EV, 자율주행, 신재생 에너지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전시, 전문 컨퍼런스, 기업간 거래(B2B), 현장 시승 시연 및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총회 등이 진행된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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