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체육회 정기총회  등 개최...올해 세입·세출 예산 의결

제주시체육회와 서귀포시체육회가 민선 1기 체육시대를 열었다. 

제주시체육회(회장 김종호)와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5일 2020년도 정기대의원총회와 2020년도 정기총회 등을 개최해 2020년 세입·세출 예산,  2019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임원 선임 등을 각각 의결했다.

제주시체육회는 이날 오후 2020년도 정기대의원총회와 제1차 이사회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신임 집행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위원회 구성(안) 등 주요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주시체육회는 회장 1인, 상임부회장 1인, 부회장 8인, 이사 40인, 감사 2인 등으로 구성했다. 상임부회장은 이병철 전 제주도청 과장, 사무국장은 박훈수 전 제주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감사는 양홍기 제주시태권도협회장과 김승준 회계사가 맡았다.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도 이날 오후 서귀포시체육회 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자체 감사 결과를 보고와 2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다만 임원 선임의 건에 대해서는 회장에게 위임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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