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로 정부가 공항·항만 인근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일시 완화하기로 결정.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 이상 단계가 유지되는 한도에서 지자체장이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메르스 사태에 버금가는 대응.

일각에서는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조치지만 실제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 모르겠다"며 "지역별 제각각 시행이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감안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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