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품종갱신, 재배환경 개선, 유통혁신에 16억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올해 16억원을 투입, 품질 낮은 과수원의 품종갱신 및 재배환경 개선, 유통혁신 3대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농기원은 이에따라 고품질 노지감귤 생산을 위해 기술지도, 농업인 생산 지원, 농협 유통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혁신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성목이식 과원 구조개선 4개 단지 30㏊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성목 이식 사업이 3년차에 수확하는 단점을 보완한 간벌, 얕은 이랑, 토양피복재배 등 고품질 표준모델 5개소 2㏊로 조성한다. 

특히 원지정비 및 타이벡 피복사업, 1/2간벌, 풋귤 안전출하, 열매솎기 등 기술지원과 현장 컨설팅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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