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한나라당 차주홍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업용자동차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차 예비후보는 "현재 택시 사용기간은 자동차의 종류에 따라 최장 6년으로 제한돼 있다"며 "운전자 등은 높은 택시 구매 비용에도 단기간 사용 후 폐차해야 해 경제적으로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운전자 등 어려운 실정과 경제 상황을 고려, 택시 사용기간을 일정 기간까지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 및 법률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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