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여성책임자 모임인 ‘한란회’ 신임회장에 이현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출장소장이 선출됐다.

한란회(회장 강정금 제주영업부 부장)는 최근 아라종합타운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2019년도 결산보고를 비롯해 2020년 사업계획(안), 회칙개정(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개선이 이뤄져 이현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출장소장이 신임회장을 맡았으며 수석부회장에 좌순양 연북로지점 부지점장, 김연희 남문지점 부지점장, 강희경 남제주지점 부지점장, 부경란 제주도교육청출장소 차장 등이 각각 선임됐다.

이현주 신임회장은 “농협 핵심간부로서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제주농협여성책임자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여성책임자의 역량강화와 사회공헌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올해 25주년을 맞는 한라회는 도내 농협 여성책임자 6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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