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전 예방을 위해 제주시내 중앙차로 버스승차대 12곳에 손 소독제를 설치키로 한 가운데 절도 행위를 막기 위한 대책 주문.

앞서 시가 공중화장실 264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지만 누군가 몰래 가져가는 등 도난사건 사례가 잇따랐기 때문.

일각에서는 "최근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공공시설 물품 절도 등 비양심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다른 사람들도 함께 이용하는 물품인 만큼 절대로 개인이 가져가서는 안 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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