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주교도소장에 남상오 진주교도소장(58·서기관)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10일자로 승진 20명, 전보 63명 등 공무원 83명에 대한 인사를 10일자로 단행했다.

남상오 신임 소장은 1993년 교정간부 36기 교위로 임관한 후 서울구치소 복지과장, 대전교도소 보안과장, 경북1교도소 총무과장, 광주교도소 부소장, 수원구치소 부소장, 장흥교도소장 등을 지냈다.

제주 출신 강군오 제주교도소장은 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