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8시31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화순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김모씨(63)가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