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훈 세계섬학회장·제주대 명예교수

2010년 7월 전 UN 사무처장 모리스 스트롱이 한국 환경부 용역의 세계환경대학원 조성방안연구에 입각하여 대학원 설립과 UNEP과 같은 세계 UN환경기구로의 비전을 실현하려는 노력은 있었지만 성공할 수는 없었다.

2011년 8월 제주대가 예비과정으로 세계환경과 섬 하계대학을 운영하면서 대학원 설립 경비가 포함된 국제환경교육센타 예산을 중앙정부에 올렸지만 실패한다.

2012년 9월 제주도지사는 성산포의 세계지방정부정상회의에서 대학원 설립을 포기하고, 뉴세븐원더스 정책을 채택한다. 2016년 9월 제주대는 하와이 세계보존총회에서 유로국립공원연맹의 파트너 조직인 아시아국립공원 연맹 창립을 정책의제로 채택되지만 연구기금을 확보하지 못해 추진을 미룬다.

하지만 제주대의 Jeju World Peace Academy는 홋카이도대학교와 파리 어메리컨대학교와 협력운영을 통해 제주4.3평화교육을 특화시키면서 국제 파트너인 덴마크 국제환경기업가 마스트란트의 성과와 한국 캐나다 프랑스 3개국의 대학설립위원회의 협력과 UN 기후변화실천재정대사의 지지를 바탕으로 2022년 8월 서귀포시 세계환경대학원 대학교 설립의 길을 찾는다. 2020년 1월 덴마크 환경기업가 마스트란트는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수소로 전환시키는 신에너지 재생 기술개발에 성공 세계 200개국 이상의 나라에 특허를 받고 금년 봄 제주에 회사를 세워 해양청정복원사업의 시작을 발표하면 제주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신재생에너지 기술은 물리학의 신의 입자처럼 획기적인 일이라 판단한 캐나다의 중앙은행장 Mark Carney는 이 기술의 실행을 캐나다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2019년 12월 캐나다 중앙은행으로 하여금 이 사업에 시드머니 투자를 결정한다. 이러한 결정을 주도한 카니씨는 2020년 2월 1일부터 UN 기후변화실천재정 대사로 임명되어 세계기후변화 행동을 지휘한다.

한국 정부도 캐나다 정부처럼 시드머니를 이 사업에 투자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국가가 되었으면 한다. 필자는 1월 하순 4차산업을 강조하는 정부의 고위층에 14페이지의 관련 실행 계획서를 전달했다. 그 이유는 이 회사가 그 이익금으로 세계섬학회가 추진하는 서귀포시 세계환경대학원 설립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길 원해서이다.  세계환경대학교의 국제적 설립은 학회와 제주대 연구소, 프랑스와 캐나다의 대학 설립 파트너가 공동으로 모색하여 본교는 서귀포시, 프랑스 자매학교는 스트라스버그시, 캐나다의 자매학교는 빅토리아시 등 3개국의 국제협력형 세계환경대학원 설립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7월초 학회 대표단은 덴마크의 국제환경회사 CEO 등과 함께 프랑스의 세계환경대학원 자매대학원을 2021년 8월 설립하도록 협력하고 재정적으로 서귀포시의 세계환경대학원 설립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본 재정 체제를 갖춘 후 2021년 프랑스의 자매학교부터 먼저 설립한다. 바로 국제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 2022년 8월 세계환경대학원 대학교 설립안을 준비 한국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추진한다.

연구소는 2020년 8월 유로국립공원연맹 이그나스 샵스 총재와 미국 플로리다대의 기후변화의  무추사미 쿠마란 교수를 초청 제주지구복원아카데미과정을 운영하면서 '세계환경대학원 초청 국제협력'의 세계환경대학원 서귀포시 설립을 위한 3개의 예비과정을 제주대에서 국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실행한다. 이 때 세계환경대학원 국제설립준비위원회를 관련 4개국 인사가 동수로 참여 발족하고 2021년 6개 과정의 예비과정을 확대 실행 후 2022년 8월 세계환경대학원 설립 추진을 실행한다. 2020년 11월에는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교를 방문 캐나다의 세계환경대학원 자매학교 국제협력형 설립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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