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가 2월 임시국회 조기 개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검역법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문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국회가 자유한국당은 보수통합 등의 정치일정을 이유로 2주 넘게 개원 일정을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행 검역법은 기초지자체의 자체적 감염병 대응 권한이 없어 사태를 키우는 원인이 되고 있다. 정보공개에서부터 역학 조사관 채용까지 중요 권한을 제주도로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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