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좌읍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하나로 엮은 '구좌 통합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좌읍은 40여개의 오름과 비자림·만장굴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홍당무·마늘 등 지역 특산물이 있는 명소"라며 "하지만 구좌지역 지명도가 낮아 상품에 대한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좌지역의 유명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을 하나의 '구좌 브랜드'로 묶어서 통합 마케팅을 펼치겠다"며 "기업에서 각 상품의 이미를 통합해 효과를 최대로 거두는 전략으로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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