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올 상반기 대기업 10곳 중 4곳은 채용 일정을 미루거나 규모를 줄이는 등 채용 계획을 변경하기로 하면서 '공시' 쏠림 우려가 비등.

구인구직 사이트 조사에서 상반기 공채를 예정했던 대기업의 43.5%, 중견기업도 28.3%가 '변경'을, 10곳 중 1곳(12%)은 아예 취소 결정.

일각에서는 "경찰·소방관과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로 독서실이 만원인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후유증에 하반기 사정도 부정적"이라고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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