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성기업인들의 작품이 여성 패션대전에서 선보인다.

중소기업청과 한국패션협회,여성경제인협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내 패션센터에서 2000년 밀레니엄 여성패션대전을 열고 있다.

이 행사는 패션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우수한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전국 여성기업인 12인을 선정해 패션쇼를 개최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정희직물 오정희회장이 ‘제주섬 한복을 세계인의 의상으로’라는 주제로 70여점의 한복작품을 패션대전에 출품했으며,탐라인터내셔널 곽경희대표의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김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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