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됐던 경로당이 개방됨에 따라 경로당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시 19개 동지역 경로당을 격월로 방문해 노인 혈압과 혈당을 측정·상담하는 등 만성질환예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안내하는 등 보건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보건소는 지난해 경로당 141곳을 대상으로 782차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진행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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