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벨호텔 앞마당 개화…30일까지 이벤트 진행

제주시 외도동 그라벨호텔 앞마당에 '100년만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을 가질 정도로 보기 드문 소철꽃이 피어 화제다. 흔히 보기 쉽지 않은 만큼, 이 꽃을 본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행운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피화초·풍미초라고도 불리는 소철은 실내에서는 쉽게 꽃을 피우지 않는다. 꽃이 피어 있는 기간도 30일~100일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라벨호텔은 사진 촬영을 원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앞마당을 개방했다. 숙박객을 대상으로 30일까지 '행운의 소철꽃맞이 조식 1+1이벤트'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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