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업계가 코로나 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등 심각한 내상을 호소.

추가 확진 환자 발생으로 상품 판매 재개 시점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 회의와 행사, 심지어 결혼까지 미루는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으며 3월까지 사실상 '개점 휴업'을 선언.

업계 안팎에서는 "힘들 때 바가지 논란 등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되는 등 죽을 맛"이라며 "날씨라면 하늘 탓이라도 하겠지만 그러지도 못해 더 힘들다"고 한숨.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