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으로 일할 기간제 근로자 3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방문 실태조사, 납부 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현장 근무를 수행한다.

응시자격은 제주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취업에 제한을 받지 않는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제주시청 차량관리과로 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시험을 거쳐 3월 13일 최종 합격자 발표한다.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