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25일 아이돌봄 내실화 및 공동육아 나눔터 확대 등 영·유아 보육과 관련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돌봄 내실화를 위한 민간 베이비시터 서비스 품질관리 인증시스템 구축과 소득공제 등 현실적인 여건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며 "월 100만원까지 치솟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을 교육비 항목에 삽입, 특별공제 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육아 나눔터 확대도 중요하다. 향후 소득세법, 아이돌봄지원법, 건강가정기본법 등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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