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바른미래당 양길현 예비후보는 24일 "도내 재래시장과 오일시장 방재시설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재래시장과 오일시장 모두가 화재위험에 심각하게 노출돼 있어 스프레이식 간이 소화기 배치는 물론 '스마트화재알림서비스'를 구축할 것을 제안한다"며 "화재경보기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화재감시·신고·상황전파를 소방서는 물론이고 점포주인과 주변 상인들에게도 문자로 한번에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방재수준을 높일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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