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명·도외 10명 지원…비상임 이사는 도내서만 6명

제주문화예술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25일 제10대 이사장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모집 결과 주소지 기준 도내 5명, 도외 10명이 지원했다. 남성 응모자가 총 13명으로 다수였다.

재단은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모집인원 2배수의 임원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상임 상근직인 문예재단 이사장은 도지사의 임명을 받고 취임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다.

한편 같은 기간 실시된 비상임 이사 공모에는 도내에서만 6명(여성 4명)이 지원서를 냈다. 결원에 따라 뽑는 비상임 이사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021년 1월 19일까지다.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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