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김영진 후보는 26일 골프관광객 유치 확대 및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골프산업은 제주관광의 중요 기반이지만 정부가 사치성 산업으로 분류해 재산세에 중과세를 부과하고 있다. 세금 부담률은 미국, 유럽 등의 5배, 일본의 3배에 이른다"며 "회원제 골프장 재산세의 중과세를 폐지하도록 지방세법을 개정, 골프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