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무소속 김용철 예비후보는 26일 한라산케이블카의 대안으로 산악모노레일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해묵은 논란에도 한라산을 손 쉽게 오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도민투자로 사업화한다는 자체는 매력적이며, 명분과 실용이 병행될 수 있는 방안을 찾지 않으면 가까운 미래에 케이블카는 결국 놓이게 될 확률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안으로 산악 모노레일을 제안한다. 5·16도로와 1100도로를 기반으로 정상까지 최단 거리 이용과 기존 등산로 설치 등의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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