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성장관리방안 수립대상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아라동 지구 건축물 용도계획에 주민편익시설과 문화예술공간을 포함하겠다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아라2동의 경우 아라택지개발지구와 연접해있다"며 "동쪽으로 교육 시설인 신성여자중·고등학교가 있는 만큼 교육 관련 시설을 함께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주민 열람이 끝나긴 했지만, 앞으로 관계부서 협의, 도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에서 아라동지구 주민편익시설확충과 문화예술공간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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