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연기가 아니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한미는 키리졸브와 독수리훈련을 종료하고 '19-1동맹'으로 명칭을 변경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훈련을 연기한다고 밝혔지만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연기가 아니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사행동은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북미 관계를 더욱 악화시킨다"며 "한반도 평화를 가로막는 한민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고, 사드 추가 배치 등 군비 확장 계획도 철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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