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7시 22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내부 26.4㎡가 불에 타고 냉장고 등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6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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