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제주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 화재·침몰사고 이후 4개월만에 또다시 해양호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속출.

대성호와 마찬가지로 해양호도 화재에 취약한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로 건조돼 피해가 컸던 것으로 추정.

주변에선 "도내 등록 어선 중 97%가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로 건조됐다"며 "선원들의 자체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도 중요하겠지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효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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