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워텍, 1000만원 기탁·한라산, 주종 5000ℓ 전달

제주지역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정 나눔이 잇따르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에코파워텍(대표이사 송기택)은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기탁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이번 성금을 행정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및 물품 지원, 밑반찬 나눔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도 같은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용 알코올 5000ℓ를 제주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19 방역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도내 병원 등에 전달키로 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해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 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경익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