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임시 휴관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하지만 정부가 다중이용시설 사용 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임시 휴관을 오는 2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비추얼 뮤지엄 등을 통해 온라인 관람을 제공하고, SNS 채널 등을 통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박물관콘텐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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