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8시15분께 제주시 우도면 2층짜리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5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66㎡가 소실되고 전기오토바이 60여대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799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리중인 오토바이 배선에서 다수의 단락흔이 발견된 점 등을 미뤄 전기적 요인에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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