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제주시는 제주시권역 13개 올레코스 중 7개 코스 안내소에 올레길 안내사 14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레길 안내사는 안내소별로 2명씩 배치해 1인당 주 3일에서 4일 교대근무를 한다.

이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면서 올레코스에 대한 정보와 주변 볼거리, 교통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들이 배치된 곳은 저지예술정보화마을(14코스), 한림항 비양도 대합실(15코스), 고내포구(16코스), 중앙로 간세라운지(18코스), 추자관광안내소(18-1코스), 조천항일기념관(19코스), 해녀박물관(21코스)이다.

시는 또 올레지킴이 50명을 5개조로 편성해 올레코스 주변 환경정비와 위험요소 및 불편사항 점검 등을 수행한다.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