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수관거 준설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17알 밝혔다.

시는 10억여원을 투입해 읍·면 및 동지역을 4권역으로 나눠 하수관로 500㎞ 전 구간에 대한 준설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수도 및 우수관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할 예정으로 악취 저감 및 침수 예방 등을 기대하고 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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